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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누비버선을 이르는 타래버선

 

주로 돌옷과 함께 신는 것으로 장식이 많다.

 

솜을 두어 부드럽게 직선으로 손누비를 한 버선으로,

 

발등 위 양볼에는 수를 놓고,

 

버선코에는 색실로 된 삭모(朔毛)를 달며,

 

 앞부리와 뒤꿈치 위에는 사뜨기를 하여 곱게 만든다.

 

버선목 위에는 사내아이는 남색 선을 두르고

 

남색 대님을 달았으며, 계집아이는 붉은색 선에

 

붉은색 대님을 달았다

 

전통누비로 만드는 타래버선..

 

명주에 목화솜을 대서 만든 타래버선입니다.

 

수를 놓은 버선을 주로 봐왔는데

 

이렇게 누비만 하고 끈 달고 사뜨기하고

 

삭모를 달아준 버선 .. 깔끔하고 아름답다.

 

 

 

 

 

 

 

 

 

 

 

 

 

 

 

 

 

 

 

 

 

 

 

 

 

 

 

 

 

 

한땀에 스며드는 자유............................................마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