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세계


김수영 2021년 8월





2019년 대인시장에서


설치작업을 했다.


딸과 함께한 이 전시를 기획하며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이번 전시만이 아니라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나는 물고기 여기는 숲"


'네가 헤엄치기를 선택한거야 네 옆구리에 달린 지느러미가 선택한거야"


'"여기는 숲? 나는 물고기"


이 작업이 계속 머리에 남아 있고


그때의 얘기와는 다른 이야기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나의 오래된 이야기들을 담은 작업들이 시작되는 듯하다.


 



사이즈


53 x 40 cm



소재


광목


모시


패브릭물감





원산지


한국





사로잡히지 않았다면 구매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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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된다면 구매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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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끈하게 헤엄을 치든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든지


자유롭게 마음가는대로 살기위한 노력


뿌리를 내리지 않고 뿌리를 날개삼아 지느러미삼아 유영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이 틀에서 벗어나는게 가능할까 의문을 갖게된다.


자유롭게 무언가에 빠지고 몰두하고


어떤 순간 한가지만을 생각하고 다른 생각은 들어오지 못하는 상태


시간에 따라 끝없이 변해 가지만


순간을 보면 그 순간에는 한가지 안에 갇혀있는건 아닐까


결국 자유로와 보이고 마음가는대로 살아가는것 같지만


한가지에 갇혀있는 순간이 연속되는 우리에게 자유는 가능한걸까.


이 울타리를 뚫고 타인이 들어올 틈이 있을까.
















이미지 설명을 입력해주세요.

한땀에 스며드는 자유 . 마마후

가장 자유로운게 천을 만지고 바느질을 하는 일이다.

미끈하게 헤엄을 치든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든지

자유롭게 마음가는대로 살기위한 노력

뿌리를 내리지 않고 뿌리를 날개삼아 지느러미삼아 유영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이 틀에서 벗어나는게 가능할까 의문을 갖게된다.

자유롭게 무언가에 빠지고 몰두하고

어떤 순간 한가지만을 생각하고 다른 생각은 들어오지 못하는 상태

시간에 따라 끝없이 변해 가지만

순간을 보면 그 순간에는 한가지 안에 갇혀있는건 아닐까

결국 자유로와 보이고 마음가는대로 살아가는것 같지만

한가지에 갇혀있는 순간이 연속되는 우리에게 자유는 가능한걸까.

이 울타리를 뚫고 타인이 들어올 틈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