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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후 이야기

몸의 경고..

0점 마마후 2010-01-29 13:40:26 추천: 추천 조회수: 309

 계속 팔이 아파 고생했는데

결국 어제 누워 버렸습니다.

 

어지럽고 온 몸이 아파 앉아 있는것도 불가능할 정도의 상태가

정말 갑작스럽게 오더군요.

 

하루종일 뜨거운 방바닥에 지지고

오늘은 다시 출근..

 

정말 하고싶은걸 다 할 수는 없는 시기입니다.

어쩌면 시간을 더 줄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정도 더 마음대로 이것저것 손가는 대로 만드려 했는데

 

그럴 시간이 없을수도 있다는걸 몸이 말하고 있는거 같아요..

 

한가지라도 잘하라는 몸의 경고가 계속 들립니다.

 

조금더 집중할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아픈게 익숙하지 않은 나는

아픈게  정말 싫어요...

누군들..ㅎㅎ  ..하지만 정말 건강하게 태어난 나인데...동생들과 비교해보면..

에너지도 많고 속도 건강한 편이었는데

 

40여년 마구 부려먹고 튼튼하다고 관리라는 말은 다른세상얘기로 생각하다가

결국 이런 사태에 직면하게 되네요..

 

살살 아직 더 많이 써야 할 몸인데..

 

내 몸이 보내는 이 경고를 생각하면서

일에대한 계획들도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깊은 곳에 있는 "진짜"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진짜를 만들어야  겠다는 요구를 이제 슬슬 끄집어 내야 할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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